티스토리 뷰

한 행사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앞으로 연 1.25% 기준금리에서 금리 인상을 고려한 시그널이라 전문가들은 보고 있죠. 사실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작하였고 이번주에 열리는 fomc에서 추가 인상을 점치고 있죠.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이유로는 빠른 경기회복세, 가계부채문제, 인플레이션문제, 금융시장 충격 완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죠. 국내총생산에서 수출의 비중이 높은 대한민국은 지난 5월에 450억 달러 수출을 기록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죠. 



가계부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1400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담보대출로 인해 대출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많죠.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가 대출을 부추기고 있다는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물가상승인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죠. 새로운 정부가 일자리 창출 및 최저임금 상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에 예상보다 인플레이션 증가가 높을거라 예상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미국이 이번에도 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금리 인상에 들어간다면 달러자금이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 국내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도 금리 인상이라는 추세를 따라갈 수 밖에는 없죠.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인지가 문제인데 주택시장 좋다고 무분별하게 대출받아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해 고려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